2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16 신한 Open API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유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2016 신한 Open API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한은행의 오픈 플랫폼 기반에 참신한 핀테크 아이디어를 더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오픈 플랫폼 적합성, 독창성, 사업성 등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4개 팀이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상팀과 협업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 친화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회성 공모전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Open API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고객 관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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