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검찰이 한미약품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증권사 10여곳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증권주가 약세다.
이날 오후 2시35분 현재 코스피 증권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5.90포인트(0.35%) 하락한 1659.95를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는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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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0.97% 하락 중이고, SK증권(-0.44%), 미래에셋증권(-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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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 등이 약세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 6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한미약품 기술수출계약 해지 공시 전 주가 하락에 투자해 이득을 볼 수 있는 공매도 거래량이 많은 증권사들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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