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훈 더불어민주단 의원이 "신고리 5·6호기가 활성단층대에 건설이 되고 주민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문제제기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말했다.
또한 조 사장은 원전 마피아의 돈을 벌어주고 있다는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그동안 원자력발전의 충분한 (값싼 전기)혜택을 받아오다 이제 원자력발전 업계를 범죄집단인 마피아로 규정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