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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장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못해"

최종수정 2016.10.10 13:00 기사입력 2016.10.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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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0일 신고리 5·6호기 건설사업의 중단 요구에 대해 "문제제기만으로 정상적으로 허가받은 사업을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훈 더불어민주단 의원이 "신고리 5·6호기가 활성단층대에 건설이 되고 주민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문제제기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관계가 밝혀지면 (가동을) 재검토할 순 있다”면서도 “활성단층에 대한 지질학자들의 의견이 다 다르다. 그것도 생각해야 하지 않나”고 설명했다.

또한 조 사장은 원전 마피아의 돈을 벌어주고 있다는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그동안 원자력발전의 충분한 (값싼 전기)혜택을 받아오다 이제 원자력발전 업계를 범죄집단인 마피아로 규정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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