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현·시우민, 첫 유닛 결성…10월 말 뜬다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에서 첫 번째 유닛이 탄생한다.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은 이미 한 차례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에 참여한 바 있다.

5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첸, 백현, 시우민은 유닛을 결성한 상태로 10월 말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엑소 내에서는 첫 유닛으로 엑소와는 또 다른 매력이 기대되는데 이번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첸과 백현, 시우민은 앞서 엑소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저수지의 아이돌(Reservoir Idols)'이라는 이름으로 짧은 뮤직비디오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세 사람이 유닛으로 나오냐는 팬들의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드디어 이들의 유닛 활동이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하거나 OST를 부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입증한 엑소 멤버들이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