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동서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화합 정보화마을 교류 행사는 전남과 경남 정보화마을 차원의 동서화합 실현과 주민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전남도와 경남도를 교차해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경남 정보화마을에서 전남 정보화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특산물 가공시설 견학, 체험상품 우수사례 소개,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소개, 전남과 경남 정보화마을 간 자매결연 체결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문형석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전남·경남 정보화마을 교류행사를 통해 마을 상호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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