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보쉬 특허권 침해한 적 없어, 적극 대응할 것"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가 ABS 특허권 침해로 만도를 미국 법원에 제소한 것과 관련, 만도가 특허를 침해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만도는 "개발과정에서 특허 검증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개발된 제품은 제3자의 특허로부터 자유로운 만도만의 고유기술임으로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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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9일 일부 외신은 보쉬가 만도의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과 전자식주행안정화제어(ESC) 제품이 회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29일 미국 디트로이트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만도는 "아직 보쉬로부터 아직 해당 소장의 송달을 받은 바 없다"며 "만약 해외 언론 보도 내용이 사실이고 해당 소장이 송달 된다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만도는 소송이 진행되면 보쉬의 주장이 근거 없다는 점을 입증하고 조기에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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