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의 징계 결정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북은 "연맹 상벌위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연맹 상벌위는 소속 스카우터가 심판을 매수한 전북에 대해 벌금 1억 원과 승점 9 삭감 내용의 징계를 내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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