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29일 화려한 개막행사와 함께 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28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따르면 29일 저녁 7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충장축제 개막행사는 국내뮤지컬 성공신화를 써온 박명성 총감독이 연출을 맡아 믿고 보는 무대를 선사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국민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윤수현, 걸그룹 타히티, 3색아리랑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지는 KBC축하공연은 오마이걸, 크나큰, 스테파니, 길건, 버블시스터즈, 예주7080밴드, 김성환, 조은새, 윤정태 등이 무대를 꾸민다.
한편 축제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거리퍼레이드경연대회’는 10월 1일 오후2시부터 금남로에서, 13회째를 맞는 충장축제를 기념해 1300인분의 비빔밥을 나눠 먹는 ‘함께 비비고 나누고’행사는 2일 금남로2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3일에는 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전국주민자치센터경연대회’ 결선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안내는 충장축제 홈페이지(www.cjr7080.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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