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7월 지역 현안문제인 원룸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원룸소유자, 주민,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양심클린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디자인단은 이날 동명동에 위치한 ㈜가치같이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갖고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무단배출 쓰레기 저감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과제 성과공유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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