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는 오는 29일 LG유플러스를 통해 화웨이 'H'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웨이 H는 프로세서와 카메라 성능,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 등 핵심 사양에 신경쓴 중저가폰다.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다.
H는 1280×720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이미지와 생생한 색상을 구현하며, 커버글래스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이에 필름이 2장 삽입되는 투명 GFF(Glass-Film-Film) 전체 적층 처리로 잔긁힘을 방지하고 화면 밝기를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5.5인치의 크기에 측면을 곡선으로 처리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한 손 안에 최적의 편안함과 사용감을 더했다.
H는 '메이크업 모드'로 셀피(본인촬영) 촬영 전 화면 상에서 다채로운 효과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모드는 총 8가지 탬플릿으로 구성돼 립글로스 등 다양한 메이크업 옵션을 선택 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총 10단계로 세분화된 꾸미기 모드로 셀피 촬영 및 편집 기능 역시 더욱 강화됐다.
화웨이 H 스마트폰은 블랙·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LG유플러스 직영 온라인샵 및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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