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국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해외노동자들이 매우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선 부대변인은 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올해 3월 초 제31차 유엔 인권이사회의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북한 해외노동자 문제를 제기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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