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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진 방재대책 전면 재점검하라" 지시

최종수정 2016.09.13 16:56 기사입력 2016.09.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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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경북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 방폐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지진 방재 대책을 전면 재점검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가 지진에 이어 비교적 안전지대라는 기존 인식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국민들께서도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더 큰 규모의 지진에도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피해 현황과 원인을 신속하게 조사하고 조기에 수습해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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