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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美금리인상 가능성 부각에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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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12% 내려간 6700.9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34% 떨어진 1만431.77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15% 밀린 4439.80에 문을 닫았다. 범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37% 감소한 3011.48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지난 9일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 여파가 지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로젠그렌 총재는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좀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그가 금리 인상 가능성 쪽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이해했다.
종목별로 보면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독일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의 주가가 미국 프렉스에어와의 합병 논의가 유보되자 6.99%나 빠지며 하락장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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