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인터넷 매체인 메아리는 12일 "핵무기연구소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 연구 제작한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소식은 천만 군민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최명철 인민군 장령(장성)이 "우리당이 마련해준 핵 공격 수단들을 가진 백두산 혁명강군은 미제의 핵전쟁위협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조선반도(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장현철 김일성-김정일주의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비서는 "주체 조선의 무진 막강한 군력(군사력)을 온 세상에 과시한 또 하나의 특대사변은 우리 청년들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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