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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北 핵개발 몰두 시 '자멸의 길'"

최종수정 2016.09.11 15:34 기사입력 2016.09.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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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민생을 외면하고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한다면 정권의 공고화는커녕 자멸의 길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인천시 강화군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해병 2사단은 1967년 2월 베트남 전쟁 당시 짜빈동 지역에서 벌어진 북베트남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부대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남북 관계가 급격하게 냉각된 시점에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표명하고, 대북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 총리는 "북한의 5차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우리와 국제사회에 대한 노골적인 정면 도전행위이며 폭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튼튼한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는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와 무적해병의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해달라"고 지시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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