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애마 '웅카' 그렇게 아끼더니 갑자기 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허지웅.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쳐

허지웅.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자신의 애마 '웅카'와 이별했다.

9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자신의 자동차를 파는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평소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수더분한 자세로 자동차를 대했다. 제작진에게 "마음껏 써. 마음껏"이라며 차키를 건네는가 하면, 스텝의 설치 부주의로 카메라가 떨어져도 화를 내지 않았다. 더구나 장갑을 끼지 않고 차를 만지며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였다.

비밀은 곧 밝혀졌다. 중고차 시장을 찾아 차를 팔기로 했다는 것. 허지웅은 "방송으로 내가 차 때문에 예민해져 화를 내고 있는 장면이 그대로 나갔다. 그걸 보고 나니 못 타겠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방송에서 허지웅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할 만큼 심한 결벽증과 강박 증세를 보여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 2주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은 김제동의 마지막 녹화분이 전파를 탔다. 일각에서는 외압설을 제기하고 있다. 김제동은 한반도 사드 배치를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최근 성주 사드 배치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외압은 전혀 없었다. 스케줄이 조정되면 언제든 녹화에 참여할 수 있다"며 "토니안이 합류, 당분간 박수홍 허지웅 김건모 4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