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경대학교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일자리 창출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서 학생들의 취업·창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경대는 역사 내 무대의상 박물관을 열고 무대의상 체험·대여, 유치원과 초·중·고생 대상 직업 체험관, 스타트업 컨설팅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 사안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과의 첫 협력 사업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대학들과 손잡고 공덕역, 숭실대입구역 등 6개 역사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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