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지갑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꽃놀이패' 이재진이 4차원 엉뚱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형은 꼼꼼한 스타일인가"라고 묻자 이재진은 "여행을 준비할 때 모든 포커스를 흙길에 맞춰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왕 베개, 휴대폰 보조배터리, 선풍기를 챙겼다"며 "흙길 갈 생각을 미리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이재진에게 신분증에 대해 묻자 그는 "비행기를 탈 줄 모르고 신분증을 챙겨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유병재는 "그럼 비행기 어떻게 타냐"고 당황해했다. 그러자 이재진은 "지금 매니저가 신분증 찾으러 집에 갔다. 그런데 지갑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4차원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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