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이재진, 유병재에게 "지갑 어디 있는지 몰라"…'4차원 최고봉'

'꽃놀이패' 이재진 /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꽃놀이패' 이재진 /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지갑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꽃놀이패' 이재진이 4차원 엉뚱 매력을 선보였다.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과 가수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공항 가는 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형은 꼼꼼한 스타일인가"라고 묻자 이재진은 "여행을 준비할 때 모든 포커스를 흙길에 맞춰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왕 베개, 휴대폰 보조배터리, 선풍기를 챙겼다"며 "흙길 갈 생각을 미리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꽃놀이패' 유병재 /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꽃놀이패' 유병재 /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이어 제작진이 이재진에게 신분증에 대해 묻자 그는 "비행기를 탈 줄 모르고 신분증을 챙겨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유병재는 "그럼 비행기 어떻게 타냐"고 당황해했다. 그러자 이재진은 "지금 매니저가 신분증 찾으러 집에 갔다. 그런데 지갑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4차원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한편 SBS '꽃놀이패'는 2박3일의 여행 동안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