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행복도시 내 최초의 한옥마을 부지 분양이 인기리에 계약 완료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고운동(1-1생활권) 한옥마을 부지 42필지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하고 이달 2일 모든 필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청은 올해 하반기 중 한옥마을 부지조성공사에 착수, 내년 6월 30일 이후부터 계약자의 토지사용(착공)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또 토지사용이 가능해지면 개별형 16필지의 계약자는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 집합체형(클러스트) 5구역 27필지는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착공해야 한다.
행복청 김주식 도시특화경관팀장은 “한옥마을 분양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성공리에 마감됐다”며 “한옥마을에 이어 향후 조성될 유럽형마을 등이 지역 내 새로운 형태의 주거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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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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