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2016 무한상사', 비하인드 영상 대방출

2016 무한상사. 사진=MBC '무한도전' 포스터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2016 무한상사'가 첫 번째 베일을 벗는다.

27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 본편에 앞서 개별 미팅, 대본 리딩 현장과 메이킹 영상 등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은 대본 작업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개별 미팅을 가졌다. 멤버들은 분량 확보를 위해 직접 연기를 선보이고 카메오 연기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으로 대본을 읽게 된 멤버들은 "대본만 봐도 재미있다", "몇 번 소름이 돋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6 무한상사'의 주요 장면들을 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무한상사' 특유의 콩트와 추격신 등 다양한 장면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2016 무한상사'를 빛내준 특별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 쿠니무라 준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