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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상사, 극장판은 없다…TV로만 방영

최종수정 2016.08.25 09:52 기사입력 2016.08.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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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무한상사'. 사진=예고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사진=예고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무한상사’ 극장판 제작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극장가 개봉 영화에 영향을 주는 점 등 대의적 명분에 따른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무한도전’ 측은 ‘2016 무한상사’를 극장판 제작 없이 TV로만 공개한다. ‘무한도전’ 내부에서는 극장 상영을 염두에 두고 극장판을 재편집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갖는 브랜드 파워만으로 관객을 확보하려는 것은 도의적으로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상영관 확보도 어렵고, 비슷한 시기에 상영되는 극장가 영화들에 영향을 미칠 우려도 제작진은 고려했다.

이뿐 아니라 TV를 통해서도 ‘무한상사’를 시청자에게 충분히 선보일 수 있으며, 시청자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에 재접근이 용이한 점 등의 상황을 종합한 결과 극장판 제작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제작진은 판단했다.

‘무한도전’은 앞서 ‘가요제’ 코너를 선보일 당시에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음원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때마다 가요계에서 내놓은 음원과의 경쟁을 하게 되면서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방송되는 ‘무한상사’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필두로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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