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원리조트가 리조트내 즐길거리 확대를 위해 야외 요가 이벤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주말 이틀에 걸쳐 강원랜드 잔디과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요가강습과 함께 다도 체험도 실시된다.
요가 강습은 호흡과 명상을 위주로 한 정통요가에 대한 이론 설명에 이어 요가 호흡법, 다양한 요가자세에 대한 실습이 진행되며 다도 체험 시간에는 다도 예절, 차 호흡법 등의 설명과 함께 녹차가 제공돼 참가자들이 직접 마셔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요가가 진행되는 강원랜드 잔디광장은 해발 900m 고원에 위치해 있고 강원랜드호텔 건물로 인해 그늘이 생겨 청량한 기후를 자랑할 뿐 아니라, 주변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요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 이번 이벤트를 정규 프로그램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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