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삼양사가 큐원홈메이드 프리믹스 신제품 4종을 25일 동시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카라멜 푸딩믹스와 스윗 푸딩믹스, 초코칩 쿠키믹스와 검은깨 쿠키믹스다.
‘큐원 푸딩믹스’는 카페와 전문점에서 즐기던 푸딩을 가정에서도 쉽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우유와 섞은 믹스를 30초간 저어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하고 1시간 냉장보관 하면 완성되며, 푸딩컵 3개가 동봉되어 있어 가정 내 조리가 편리하다.
‘큐원 푸딩믹스’ 2종 가격은 스윗푸딩믹스가 5000원, 카라멜푸딩믹스는 5500원으로 시중 완제품의 60~65% 수준이다. 1개 제품으로 완제품 6개의 푸딩을 만들 수 있다.
‘큐원 쿠키믹스’는 국내 가정의 전자레인지 보급률이 70%가 넘는다는 점에 착안해 초보자라도 쉽게 쿠키를 만들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기존 쿠키는 오븐이 있어야 하고 조리에 약 1시간이 필요했지만, ‘큐원 쿠키믹스’는 오븐 없이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구워주면 간단히 완성된다.
한편,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쉬운 레시피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열풍이 지속되고 있고, 이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은 편이다”라면서 “고객 니즈를 끊임 없이 발굴해 국내 홈메이드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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