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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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24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6 벤처썸머포럼에서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국내 벤처기업은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벤처가 우리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보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벤처는 현재 3만2000개를 넘어섰고,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벤처기업도 474곳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최근 벤처투자, 엔젤투자,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카카오, 우아한형제들과 같은 성공적인 인수합병(M&A) 사례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벤처기업의 매출액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14.5%에 달하며 벤처기업당 평균 근로자수 24명은 중소기업 평균 근로자수인 3.9명의 6배를 넘고 있다"며 "더불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 덕분으로 올해 상반기 벤처펀드 결성액과 창업초기기업 투자액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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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벤처투자 최고치에 이어 엔젤투자도 1399억원을 달성하며 벤처붐이 꺼지면서 개인투자가 급감한 2004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된 창업투자회사 21개사 중 8개사가 선배 기업(인)이 설립한 투자회사로 성공한 선배 벤처기업들의 후배기업 재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이번 포럼은 벤처의 과거와 현재를 읽고 선배벤처와 스타트업 간 밀착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창조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석한 모든 벤처인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파이오니아(pioneer)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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