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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심한 설사, 구토 동반 탈수…콜레라 의심되네요

최종수정 2016.08.23 12:33 기사입력 2016.08.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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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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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국내에서 2001년 콜레라 집단 발생 이후 15년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한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에 콜레라 의심 환자를 신고해 22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콜레라균이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의 올해 출입국관리기록상 해외여행력이 없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국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 경로를 확인중이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에 의해 발생한다.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보통 2~3일이며 복통을 동반하지 않은 갑작스런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가 증상으로 나타난다.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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