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아파트 단지 설계에 전문가들을 대거 참여시켜 주목을 받은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견본주택에 첫 주말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한양 분양관계자는 "청라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호수공원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어느 정도 인기를 예상하긴 했으나 실제로 견본주택을 오픈해보니 예상을 훨씬 웃도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입지로 인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대거 몰려들고 있어 견본주택 내 실내화가 모자랄 지경"이라고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내에 거주중이라고 밝힌 주부 최모씨(39세)는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했다는 아파트는 종종 봤지만 이곳처럼 수납, 조경,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분에 여러 전문가들의 아이디어가 적용된 아파트는 처음"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선택형 설계가 적용된 평면구조 등도 마음에 들어 꼭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지하 2층~지상 36층, 14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1534가구 중 전용 59~84㎡ 타입이 1530가구로 전체의 99%를 차지한다. 최상층에는 우수한 호수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전용 124㎡의 펜트하우스도 총 4가구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618-10번지에 위치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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