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양기대 광명시장, 고창군과 광명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식이 열린 와인동굴은 전국의 17개 자치단체가 와인 생산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5년 기준 국산와인 판매량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 경제 실현을 도모하는 기회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고창군 와인과 농특산물 판매가 증가해 농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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