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포니에타가 오는 27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드림하이! 영스타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프로뮤지션과 협연할 기회를 우리 지역 음악 영재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와 함께 광주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예림양, 광주상무초등학교 6학년 첼리스트 정채윤양, 광주문산중학교 3학년 플루이스트 양현지양이 무대에 올라 프로뮤지션 못지않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광주신포니에타의 연주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뷔에탕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단조 1악장’,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 1악장’, 제닌 ‘리골렛토 주제에 의한 환상곡’등을 연주한다. 지휘는 이창훈 광주신포니에타 단장이 맡는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이 공모한 녠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광산구는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 극단 까치놀, 광산신포니에타와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9편 12회 공연을 연말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드림하이! 영스타콘서트’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다.
공연 문의=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989?)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