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설가 정유정의 신작 '종의 기원'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소설을 출간한 은행나무출판사는 11일 "영화제작사 부천만화홀딩스(대표 박준휘)와 '종의 기원' 영화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종의 기원'은 지난 5월14일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근까지 17만 부 넘게 판매됐다.
해외 출판사들의 판권 계약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프랑스의 피키에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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