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사립고교에 재학 중인 이 학생은 교사가 학생들을 체벌하는 동영상과 수업시간 중 폭언하는 내용의 음성파일을 인권단체에 접수시켰다.
이밖에 접수된 자료에는 교사가 복도에서 학생들을 줄지어 엎드리게 한 뒤 매를 든 채 앞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인권단체에 접수된 자료를 토대로 해당 학교 교사들의 학생 체벌행위 등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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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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