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나폴리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28)이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7일 유벤투스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에서 이과인을 영입했다. 이과인 영입으로 공격조합이 더 풍부해졌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 5년이다.
이로써 이과인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약 1250억 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약 1175억 원)에 이어 역대 이적료 3위를 차지했다.
또 남미 선수 중 역대 최고 이적료의 타이틀도 얻었다. 2014년 네이마르(브라질)가 산투스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옮겼을 때 받았던 이적료 8620만 유로보다 훨씬 많이 받았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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