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STX중공업이 최근 이 같은 신청을 함에 따라 사건을 파산4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22일 밝혔다.
법원은 내주 중 STX중공업의 경남 창원 본사와 공장 등을 방문해 현장검증을 하고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가급적 빠르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말 현재 STX중공업의 자산 총액은 1조3024억원이고 부채 총액은 1조2376억원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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