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반기문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첫 비공개 투표에서 포르투갈 총리 출신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가 1위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유엔 측에 따르면 구테헤스는 1위를 기록했으며 다닐로 튀르크 전 슬로베니아 대통령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15개 안보리 이사국은 첫 비공개 투표를 통해 차기 총장 도전장을 낸 12명의 후보에 대한 의견을 표명한다.


이사국은 각 후보에 대해 '권장'(encouraged), '비권장'(discouraged), '의견 없음' 가운데 하나를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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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고 안보리 이사국과 후보 출신국 대사 등에게만 전달된다.


안보리는 2∼3개월간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 1명을 지명해 총회에 상정한다. 이어 안보리 상임 이사국 5개국은 최종 투표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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