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이다. 글로벌 기술규제와 FTA 원산지규정 대응 등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술개발을 통해 비관세장벽의 극복을 지원하는 무역환경변화대응 사업을 발표했다. 중소 수출기업인 쿠첸은 자사 신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할때 국내산으로 인정받아 한중 FTA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부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산업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9월 중 30억원 규모의 하반기 지원과제를 공고할 예정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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