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6시 금남로 일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녠광주물총축제’가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금남로1~3가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존’▲물총놀이, 水秀한 파티 및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워터존’▲광주를 홍보하고 먹거리, 체험거리 등 즐길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광주존’▲물총패션을 마음껏 뽐내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 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놀이, 여가, 오락뿐만 아니라, 물과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청년문화꾼’은 광주 서구청으로부터 EM발효액(유용미생물발효액)을 지원받아 물총축제 전·후로 축제 홍보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왔다. 물총축제를 마치고 금남로 거리 하수구에 EM발효액을 이용한 악취 제거, 수질 개선 등으로 행사로 인한 환경문제도 개선할 계획이다.
광주물총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물총 등 물놀이 관련 편의시설·용품은 ‘패키지 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조 : 또는 광주물총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gj.wgf.co.kr)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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