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기 만료에 따라 제6대 이사장을 공개모집 결과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 재공모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8월 2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 신용보증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임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3급 이상의 공무원 경력을 가진 사람 또는 기타 이에 상당한 경력이 있다고 인정되며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경영마인드를 갖춘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해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발,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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