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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사드대책위 출범…우상호 "더민주 대책 하나씩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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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5일 원내에 사드대책위원회를 두고서 관련 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경협, 정재호, 김영호, 윤호중, 원해영, 홍익표 의원들로 대책위를 꾸렸다.
대책위 간사를 맡은 김영호 의원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통해 균형있느 검토와 논의가 이뤄지도록 했다"면서 "당내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관련해 특위는 매주 2차례 열기로 했으며 19, 20일 예정된 긴급현안질의를 앞두고 사드 배치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위는 이 외에도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의견 수렴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우 원내대표는 사드대책위 공개 발언을 통해 "당내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사드 문제에 대한 더민주의 대책을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찬반으로 많은 국민들이 논쟁하고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주변국이 긴장하는 것은 이 정책 결정 과정에 있어서 박근혜 정부가 심대한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려며 "이 점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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