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양건설이 경기도 다산신도시에 선보인 '한양수자인 2차' 아파트가 평균 24.2대1의 경쟁률로 1순위서 청약을 마감했다. 다산신도시 공급 물량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 청약 접수 결과 2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547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24.2대1의 경쟁률로 전 평형이 1순위서 주인을 찾았다.
이 단지는 다산신도시 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97㎡ 280가구 ▲112㎡ 11가구 총 291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 제2청사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