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남다른 예능감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KB2 '해피투게더3'에서는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꾸며져 헨리, 존 박, 강남, 사나, 손, 성소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나는 "사실 한국어를 잘하지만 못하는 척 할 때도 있었다. 예를 들면 뭐 먹다 걸렸을 때다. 그럴 땐 한국어를 모르는 척 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와 관련해 MC들이 "남자친구 있냐"고 묻자 사나는 "나니?"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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