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과 이진호 부시장이 폭염에 대비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필운 시장은 오는 18일 호계동 주택재건축 공사장에 이어 20일 관양1동 마분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한다. 또 22일에는 안양5동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시설전반에 대한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이 부시장은 앞서 13일 안양금융센터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4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폭염특보 발령에 대비해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를 주문했다. 또 휴식시간을 엄수하고, 휴식장소도 별도로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체온계비치 및 근로자 응급조치요령을 반드시 숙지해 사고에 대비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에도 대비해 안전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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