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고충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또 정부 3.0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4년10월부터 2015년9월까지 1년간 고충민원 처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2010년과 2013년 고충민원 처리와 관련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야 말로 시정의 최고 목표이고, 안양의 제2 부흥을 이끌 원동력"이라며 고충민원 해결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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