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자에게 연구기관에서 연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술 ·연구 활동의 지속성 유지와 연구능력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151개가 선정됐다.
김서은 박사의 연구과제는 ‘NHK 대하드라마를 통해 본 일본 미디어문화의 특징과 인물 변화 양상 연구’이다. 김 박사는 이 연구를 통해 일본의 독자적인 미디어문화 구축과정과 미디어의 수용을 통해 대중들이 요구하는 새 시대의 인물상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그 안에 내재된 현재적 의미를 규명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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