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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미래의 도시"…세계 최첨단 도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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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도시 4위, 아시아서 1위
특허, 스타트업, 프로그래머 등 종합적 측정
"미래의 도시"…도시 디자인, 지하철, 특허


사진=테크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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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서울이 전 세계 최첨단 도시 순위에서 4위로 선정됐다.

1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테크인사이더는 리서치회사 투씽크나우(2thinknow)에 의뢰해 '최첨단 도시 25곳'을 선정했다.

투씽크나우는 특허 수, 스타트업 수, 도시 개혁 정책, 프로그래머 수, 공학 디자이너 수 등 기술 진보와 관련된 9가지 기준으로 전 세계 85개 도시를 측정했다.
서울은 샌프란시스코, 런던, 뉴욕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투씽크나우는 "서울은 '미래의 도시(the city of the future)로 불려왔다"며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과 지하철 시스템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평가했다.

또 서울은 어느 도시보다 많은 특허를 제출했으며, 높은 LTE 스마트폰 보급률 등 이미 유비쿼터스가 현실화된 곳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국가로는 서울이 1위를 기록했다. 서울에 이어 7위 타이페이, 9위 싱가포르, 11위 도쿄, 17위 홍콩, 20위 상하이, 23위 선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상위 25개 도시 중 가장 많은 곳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으로 1위 샌프란시스코, 3위 뉴욕, 6위 보스턴 등 총 6개의 도시가 선정됐다.

다음은 상위 25개 최첨단 도시 순위다.

▲ 샌프랜시스코 ▲ 런던 ▲ 뉴욕 ▲ 서울 ▲ LA ▲ 보스턴 ▲ 타이페이 ▲ 토론토 ▲ 싱가포르 ▲ 암스테르담 ▲ 도쿄 ▲ 시카고 ▲ 베를린 ▲ 뮌헨 ▲ 밴쿠버 ▲ 모스크바 ▲ 홍콩 ▲ 슈트트가르트 ▲ 스톡홀름 ▲ 상하이 ▲ 몬트리올 ▲ 더블린 ▲ 선전 ▲ 코펜하겐 ▲ 워싱턴 DC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35년 이내 전 세계 2/3 인구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보다 25억명의 인구가 추가적으로 도시로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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