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교육 등 통해 조직 활성화·화합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회장 강갑구)는 12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도연합회 산하 22개 시군 지회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녠년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임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백두홀. 이낙연 전남지사가 2016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상반기 임직원 연찬회에 참석해 강갑수 도연합회 회장, 박남영 도연합회 노인지도자 대학장을 비롯한 노인 지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원본보기 아이콘특히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과 강갑구 연합회장 특강, 시군 지회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전반적 노인회 운영 및 직무 연찬이 이뤄졌다.
이낙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이 되면 네 가지 고통이 따른다. 신체적 고통, 경제적 고통, 역할 상실의 고통, 고독이라는 고통이다”며 “이 네 가지 고통에 대한 응답이 노인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나름대로 잘 해왔지만 부족한 일은 전남도가 나서서 하겠다”며 “전남은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방이지만, 노인이 가장 행복한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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