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가정사가 언급되는 것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대규모 생존 미팅 게임-솔로워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한편 김구라는 방송에서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입을 닫고 있는 것은 방송인으로서 직무유기인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에서도 가정사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고, 솔로인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한다"며 "제가 입을 닫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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