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대신증권은
기업은행
기업은행
0241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0,250
전일대비
170
등락률
-1.63%
거래량
1,101,353
전일가
10,420
2023.01.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짠물 배당]②고배당주는 HD현대, 하나금융 등 고작 9곳신임 IBK기업은행장에 내부 출신 김성태 전무 유력[마켓ING]2280선까지 밀린 코스피, 두달만에 최저
close
에 대해 리스크 요인만 부각되고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기업은행 2분기 추정 순익을 274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회를 예상하는 배경은 통상임금 소송 관련 추가 부담 때문이라는 게 대신 측의 설명이다.
850억원(780억원+이자 70억원)의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서 패소했고, 은행측이 이를 항소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분기 중 약 350억원의 추가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다만, 대우조선해양 관련 충당금 영향이 150억원 수준에 불과한데다 그 외 추가 충 당금 부담은 거의 없어 2분기 대손충당금은 3300억원 내외의 안정적인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