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은 ‘도로 위의 묻지마 살인 - 음주운전’편으로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그렸다. 방송 중 버벌진트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 걸린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버벌진트는 술을 얼마나 마셨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집에서 맥주 3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고 했다.
제작진은 버벌진트에게 “공인이시잖아요. 방송에 나가게 될텐데 그래도 한 말씀 해주시는 게 어떠시냐. 아까 도망간 것에 대해서도 하실 말씀 없으세요?”라고 물었으나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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