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버벌진트 음주운전 적발, ‘추적 60분’ 카메라에 잡혀…“집이 가까워 그랬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KBS 2TV '추적 60분' 제공

사진=KBS 2TV '추적 60분'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래퍼 버벌진트가 음주운전 고백이 화제인 가운데 KBS2 '추적 60분' 카메라에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적발 현장이 포착됐다.

버벌진트는 지난 16일 오후 10시쯤 서울 마포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음주운전 문제를 밀착 취재 중이던 '추적 60분' 제작진은 음주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벤틀리 차량을 목격했고 단속반과 함께 뒤쫒아가 운전자의 음주단속 현장을 취재했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운전자가 버벌진트라는 사실을 알고 "술을 얼마나 드셨냐"고 물었다.

이에 버벌진트는 "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고 답했다.
제작진이 "왜 대리 운전을 부르지 않았냐"는 질문에 버벌진트는 "집이 1km 이내로 가까워서 그랬다. 죄송하다"라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다.

버벌진트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7%였으며, 동승자는 없었다.

앞서 버벌진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흘 전 저의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다"고 전했다.

한편 버벌진트의 음주 단속 현장과 적발 당시 인터뷰는 다음달 6일 오후 11시10분 '추적 60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