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달라지는것]외부전산망 이용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가 7월 1일부터 내부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 전산망을 이용한 익명 신고시스템을 도입한다. 국방부는 그간 부패신고 접수를 위한 내부공익신고센터를 운영해 왔지만, 내부 전산망을 이용한 탓에 신고자 추적이 가능해 2008년 이후 접수된 신고 건수가 5건에 불과할 정도로 실적이 극히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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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방부 및 각 군, 기관에 근무하는 병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은 인터넷,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부패 행위를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신고 대상 행위는 금품ㆍ향응ㆍ편의 수수, 공금ㆍ보조금의 횡령 또는 유용, 부정 청탁, 예산 낭비, 인사ㆍ업무지시ㆍ인허가ㆍ계약 등과 관련한 위법 행위로, 근거없는 비방이나 진급과 관련된 음해 성격의 신고는 접수하지 않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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